2013년 4월 10일 수요일
공주 삼락봉사회 회원 여럿이 삼락회 회의실에서 이사회 겸 봉사활동 사전 협의를 한 뒤
반죽동 대통사지 당간지주 부근의 쓰레기 줍기 활동을 벌였다.
반죽동 당간지주는 지저분하던 곳이었는데 오늘 보니 쓰레기가 없었다.
마침 현장에서 만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나온 직원 몇 분을 만났는데
이분들이 이미 여러 차례 이곳의 정화 활동을 벌인 상태였다.
현장에서 만난 어떤 분은
공주 시민의 뒤떨어진 공중의식을 탓하는 말을 들려주었다.
쓰레기의 분리 배출도 잘 안 되고
토요일은 배출해서는 안 되는데 잘 안 지키고
당간지주 같은 공공장소를 불결하게 한다는 것이다.
모두 어르신들의 교육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그분의 말을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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