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4일 목요일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22일 하루를 빼고 나흘 동안 쇠스랑으로 풀밭을 팠다.
작년에 콩을 수확한 후 봄이 되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서 올해 농사짓기가 어려우므로
어렵지만, 쇠스랑으로 밭을 파는 작업을 한 것이다.
면적이 정확하게 얼만지 모르지만, 하루 두 시간 정도 밭을 파는 일을 한 결과 오늘까지 일을 마칠 수 있었다.
쇠스랑으로 흙을 파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알지만, 정말 땀을 흘리면서 일을 했다.
한 번씩 파 올리는 쇠스랑 질이 이제 이력이 붙을만하니까 끝이다.
이제 나무 밑을 파야 한다.
농사는 힘이 든다. 그러나 일의 성과를 보는 재미와 마시는 재미로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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