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0일 화요일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는 현재 신축공사 중입니다.
공주 개명사는 공주시 시목길 43-8(신관동), 시목동 마을에 있는 구 법당 뒤에 새 법당을 짓고 있습니다.
공주대교에서 바라보이는 절의 모습을 보면 공사가 중단된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된 건물은 각 층 약 120평 정도 되는데 3층은 법당으로 내부 공사로 단청 공사를 하고 있고 단청만 약 3, 4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랍니다.
지하와 1, 2층은 칸막이 공사와 내부 시설 공사가 안에서 진행되므로 바깥에서 보면 공사 중인 줄 모릅니다.
개명사 신축 공사가 짧은 공정으로 마무리되도록 주지 스님과 신도 모두가 힘을 합쳐 기도하면서 천도재 등 행사를 유치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사비 절약을 위해서 여신도님들이 인부 공양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 봉사와 물품 시주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당번을 정하여 공양 담당을 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큰 불사에 공덕을 쌓으려는 큰 뜻이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법화경 독송 법회가 있는데 밤 8시부터 1시간 동안의 법회에 많은 신도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법화경 독송 법회는 영제 주지 스님이 직접 참여하시어 독송을 지도하고 계십니다.
지난 6월 12일부터는 앞으로 100일 정도 걸릴 예정으로 100만독 관음정진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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