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3일 수요일
공주, 금강교 남단에 웅진탑이 있다. 그 웅진탑 부근의 무궁화가 아주 보기 좋다.
웅진탑 부근은 봄에는 벚꽃이 예쁘지만, 요즈음은 무궁화가 돋보인다.
벚꽃은 활짝 폈다가 한꺼번에 싹 져 버리지만, 무궁화는 매일 매일 새 꽃이 100일이나 계속 핀다.
무궁화는 수줍은 듯 청순한 멋이 있고 근기 있는 우리나라 국민성과 같다.
공산성 금서루 아래, 매표소 부근에도 무궁화가 멋지게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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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3일 수요일
공주, 금강교 남단에 웅진탑이 있다. 그 웅진탑 부근의 무궁화가 아주 보기 좋다.
웅진탑 부근은 봄에는 벚꽃이 예쁘지만, 요즈음은 무궁화가 돋보인다.
벚꽃은 활짝 폈다가 한꺼번에 싹 져 버리지만, 무궁화는 매일 매일 새 꽃이 100일이나 계속 핀다.
무궁화는 수줍은 듯 청순한 멋이 있고 근기 있는 우리나라 국민성과 같다.
공산성 금서루 아래, 매표소 부근에도 무궁화가 멋지게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