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공주시 신관동 강북교차로부터 대학로 교차로까지 걸으면서 보고 느낀 점이다.
32번과 36번 국도가 같이 통과하는 이 구간엔 노란 은행잎이 인도(人道)에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보니 가을이 온 것 같다.
또한, 그 지저분하던 대학교 울타리가 말끔하게 정리되어 거기에 걸린 현수막이 아주 잘 보이고
길 밖의 인도까지 벋었던 지저분한 나뭇가지를 잘라서 얼마나 좋은지 속까지 후련하다.
이렇게 누군가 관심을 두면 여러 사람의 마음마저 즐거워지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다.
공주의 거리가 더욱 말끔하게 단장되었으면 좋겠다.
▲지저분한던 나무가 잘려서 말끔하게 정리된 울타리와 잘 보이는 현수막
▲말끔하게 정리된 울타리. 관심두어 애쓰신 분의 노고에 감사(感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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