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금강신관공원

2016년 3월 8일 화요일

며칠 전에 금강 둔치공원을 간 적이 있다.

공산성이 보이는 금강신관공원, 거기에 자전거 형상의 조형물이 있었고

금강교 아래 교각(橋脚)이 13개인데 그 모습이 보였고

다리에 매달린 조형물이 우스꽝스러웠으며

올 때마다 멀리 보이는 연미산은 언제나 봐도 정답다.

둔치 광장의 트랙이 거의 4km에 이르니 걷고 달리고 자전거 타고 운동하는 데 좋은 운동장이 되므로

새봄에 많은 시민이 즐길 것 같다.

둔치 광장에서 보이는 공산성은 공산정(公山亭), 공북루(拱北樓), 영은사(靈隱寺) 등이 강물에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금강신관공원에서 바라본 공산성

강 건너 공산정(公山亭)과 공북루(拱北樓)가 보이고 눈앞에 겨울 철새가 한가롭다.

▲공주 금강(錦江)과 금강교(錦江橋).

금강교의 교각(橋脚)은 모두 13개이다. 그 간격은 똑 고르지 않다.

▲금강교에 매달린 익살스러운 조형물

그 뒤로 백제큰다리와 더 멀리 연미산(燕尾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