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정기법회(개명사)

2016년 6월 1일 수요일

공주 개명사 6월 정기법회의 모습이다.

80여 명의 신도가 참여한 가운데

창원 원흥사 갈수 주지 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남해 거사님의 집전으로 6월 1일 11시, 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진행되었다.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에서 법문하시는 갈수 스님

이날 법사 갈수 스님의 법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법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것은 먼저 부처님과의 약속이다.

법회에서의 삼귀의례는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이것은 부처님과의 약속이다.

다음이 가르침인 깨달음이다.

마지막으로 스님과의 약속이다.

그러므로 삼귀의례는 약속이다.

부처님과의 약속

개명사와의 약속

불자님들과의 약속이며

또한 자신과의 약속이므로 법회에 빠지지 말고 참석하자.

실천이 중요하다.

도 닦는 것이 가장 어렵고, 다음이 마음 닦는 것이 어렵다.

포교가 또 어렵다.

 1년에 단 1명 포교하기도 어렵다.

백천만겁난조우라고 부처님 법 만나기가 어려워

절에 다니는 맛 알아야 절 기도 잘한다.

절실하면 기도 잘한다. 절박하면 기도 하지 말래도 잘해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다

저승 사자에게 20년만 도 닦고 간다고 전하면 그냥 간다.

6근(眼耳鼻舌身意)이 청정(淸淨)해야

생명존중의 마음을 지니고

본래의 청정(淸淨)한 마음으로 돌아가라.

▲법회에 참석한 개명사 신도

▲법회에 참석한 개명사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