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공주개명사

연등 지주(支柱)를 철거하다.

ih2oo 2016. 6. 12. 21:00

2016년 6월 11일 토요일


공주 개명사, 지난 초파일 행사 때 썼던 연등 지주를 철거하는 작업을 했다.






지주(支柱)~어떠한 물건이 쓰러지지 아니하도록 버티어 괴는 기둥. ‘받침대’, ‘버팀대’로 순화.


총무, 사업부장, 거사님 모두 더운 날씨에 클립을 풀고 쇠파이프를 뽑고

자동차에 실어 운반하여

깡똥하게 쌓는 일련의 작업은 땀을 뻘뻘 흘리는 힘든 작업이었다.

모두 개명사를 위한 미화 작업을 위한 값진 봉사였다.

절 일을 내일이라 생각하여 고단함도 잊고 할 수 있었다.

보람있는 하루였다.






기둥 철거 전

기둥 철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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