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지은 공주 개명사, 여주 성주사 신도 60여 명 다녀가다

2016년 6월 12일 일요일

 

공주 개명사에 손님이 다녀갔다.

 

경기도 여주의 대한불교 천태종 성주사(聖住寺, 주지 박해석 스님) 신도 60여 명이

공주 개명사에 와서 새로 지은 사찰 주변과 내부를 둘러본 후

3층 대법당에서 법회를 봉행하였다.

 

박해석 주지 스님과 성주사 신도님들은 두 대의 버스로 개명사에 도착하자 우선 준비해 온 점심 공양을 하였으며

바로 3층 법당에서 법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개명사 신도회장으로 인사를 했는데 그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우리 절을 방문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공주(公州)는 백제 옛 수도로 마곡사, 갑사, 신원사, 동학사 등 천년고찰인 조계종 사찰이 많은데

공주의 도심에 우리 천태 종단의 좋은 기도 도량이 우뚝 서서

공주 시민의 기도 정진하기 편한 사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여주의 성주사 신도님들이 우리 절을 방문하여 매우 반가우며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여유롭게 진행하시고.

앞으로도 건강하시어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심과 함께 성주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는 내용이었다.

 

 

 

▲공주 개명사를 방문한 여주 성주사 신도님

 

 

 

▲공주 개명사 법당에서 박해석 성주사 주지 스님의 법문을 듣는 성주사 신도

 

 

 

▲공주 개명사 법당에서 박해석 성주사 주지 스님의 법문을 듣는 성주사 신도

 

 

 

▲공주 개명사 법당에서 박해석 성주사 주지 스님의 법문을 듣는 성주사 신도

 

 

 

▲공주 개명사 법당에서 법문 하시는 박해석 성주사 주지 스님

 

 

 

▲공주 개명사 법당의 깨끗한 창문틀, 황 보살님을 비롯한 여러 보살님이 손님맞이 대청소를 하신 덕분임

 

 

 

▲공주 개명사 3층 법당에서 문을 열고 내다본 바깥,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공주대교와 공산성이 보인다.

 

 

 

▲공주 개명사 법당 입구. 박해석 성주사 주지 스님과 공주 개명사 영제 주지 스님 그리고 성주사 신도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