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2일 금요일
공주 개명사에도 겨울이 왔다.
개명사 경내 곳곳에 하얗게 눈이 쌓여서 보기 좋지만,
드나드는 사람이나 자동차들이 눈 때문에 불편한 점이 나쁘다.
오는 대로 빨리빨리 쓸어도 계속 내리는 눈을 당할 도리가 없다.
밤새 또 내린 눈으로 쌓인 두께가 제법이다.
엊그제 치운 곳은 녹아서 길이 훤히 뚫렸지만, 미처 손이 안 간 곳은 아직도 하얗다.
뒤뜰 화장실 가는 길을 인제야 냈다.
수고한 총무님, 기운이 세서 거뜬히 해낸다.
▲눈 치우기 작업하는 이 총무님
▲눈이 많이 오는 날이면 자꾸자꾸 쓸어내고 밀어내야 한다.
▲눈 치우는 기구가 많이 개발된 것 같다.
빗자루보다 훨씬 편하다.
▲눈 쌓인 절 뒤꼍, 응달이라 눈이 잘 녹지 않는다.
▲눈 쌓인 주변의 환한 조명을 받아 개명사 단청이 아름답다.
▲눈 쌓인 주변의 환한 기운을 받은 개명사 단청
▲개명사 단청
▲개명사 3층 법당에서 내려다본 바깥 풍경
▲눈이 녹아내려 고드름이 된 개명사 처마
▲눈 쌓인 개명사 주변과 고드름
▲개명사 고드름
▲개명사 고드름
▲개명사 고드름
▲개명사 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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