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7일 금요일
공주시 우리꽃연구회가 주관하는 야생화전시회를 보았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에서 이번이 여덟 번째로 열리는 야생화전시회인데
올해는 공주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오늘 전시회가 시작되는 날, 거기를 찾아가 보았다.
▲야생화전시회장 입구
야생화전시회가 열리는 미르섬은 공주 금강 둔치에 있는 섬인데 신관공원 트랙과 공산성 사이 금강 가의 섬이다.
이 미르섬에 임시 전시 공간을 마련했는데 여러 개 텐트를 쳐서 만든 곳이었다.
실내의 아득한 분위기보다 자연성은 더할지 몰라도 이곳에 전시장을 마련하는 데는 큰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았다.
올해의 야생화전시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신관공원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입구에 안내판을 따라 내려가니 또 하나의 전시회장 안내판이 길을 가르쳐 준다.
전시장에 전시된 작품 이름을 보니 아주 생소한 것이 많았다.
써 붙은 이름을 보고 그 이름이 재미있어서 한참이나 서서 보고 이름과 모양을 대조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야생화는 보잘것없는 들풀로만 생각해서는 안 될 것 같고
야생화도 정성으로 키우면 이렇게 훌륭한 작품으로 여러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겠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전시회를 위해 애쓰신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
▲금강신관공원의 야생화전시회장 안내판
▲전시회장 입구에 도달하니 야생화 사진이 전시되고 있었다.
▲입구에 또 전시회 안내판이 서 있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야생화와 농산물을 판매하는 안내판을 볼 수 있었다.
▲전시회장 내부이다.
▲전시회장 내부
▲전시회장 내부
▲전시회장 내부
▲큰꽃으아리, 백산풍로초
▲고란초, 무늬비비추, 흑앵초, 무늬사위질방, 다람쥐꼬리
▲야생화전시회장
▲큰방울새란
▲우산나물
▲지네발붓꽃
▲애기둥글레
▲노루오줌
▲애기매발톱
▲무늬천남성
▲운용무늬탱자
▲설란
▲청하쥐손이
▲종덩굴, 무늬비비추
▲얼룩씀비귀풍차초, 지네발붓꽃
▲암담초
▲돌나물
▲앵초
▲자란, 설란
▲원종설란, 은행잎조팝
▲삼지구엽초
▲바람꽃
▲황금마삭, 인디언앵초
▲삿갓나물비비추, 설란, 황금마삭
▲노랑비비추, 설앵초, 고란초
▲흑앵초, 다람쥐꼬리
▲복바위취, 황금종마삭
▲전시회장
▲야생화 판매
▲야생화 사진전(붓꽃과 꽃창포)
▲야생화 사진전
▲야생화 사진전(개망초와 꽃양귀비)
▲야생화 사진전(넌출월귤)
▲야생화 전시회장 입구
▲야생화 전시회장에서 보이는 공산성
▲야생화 전시회장 입구
▲야생화 전시회장 부근의 조형물
▲야생화 전시회장에서 보이는 금강교
▲야생화 전시회장 부근의 꽃
▲야생화 전시회장에서 올라와 미르섬 전시장을 내려다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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