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7일 월요일
▲개명사에 아직도 꽃 잔디가 밝습니다.
5월 7일 아침, 엊저녁 오던 비가 서서히 개면서 날이 밝은 개명사 지하 식당에서 바깥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남천인가 하는 붉은 색을 띤 나뭇잎이 개명사 공덕비와 그 뒤 돌 틈에 난 구절초 파란 잎과 어우러진 꽃 잔디가 아직도 그 특유의 분홍빛을 자랑하는 모습입니다.
개명사의 봄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개명사 건립 공덕비입니다.
공주시 신관동 시목동 마을에 있는 개명사는 천태종 사찰입니다.
개명사는 단양 구인사 말사이면서 상월의 금강대학교처럼 천태종단에 속합니다.
개명사 건물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으로 층마다 약 150평으로 모두 600여 평 정도의 건평입니다.
이 사찰을 짓는데 많은 사람이 애썼습니다.
역대 주지 스님은 물론이고 특히 전임 영제 스님의 관심과 열정이 컸기에 불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역대 신도회장님의 노력이 뒷받침되었고 개명사 신도 모두가 하나같이 애쓴 결정체입니다.
개명사 건립을 위해 애쓴 공덕을 널리 기리고자 직전 주지로 계셨던 도언 주지 스님이 앞장서 이 공덕비를 세웠습니다.
개명사 건립을 위해 애쓰신 여러분의 공덕은 영원히 잊혀지 않을 것입니다.
▲백제체육관입니다.
공주 웅진동 금강 온천 바로 옆에 이 백제체육관이 있습니다.
백제체육관 앞의 국기 게양대 모습입니다.
중앙에 태극기가 있고 안에서 보아 오른쪽이 공주시 기, 왼쪽이 새마을 기입니다.
신관동 국기 게양대도 깃발의 위치가 이렇습니다.
홀수의 깃발을 세울 때 태극기는 여기처럼 중앙에 세워야 합니다.
▲원도심 활력거점 조성사업 예정지
공주시 중동 옛 제일은행 부근에 붙은 현수막입니다.
멀리 산 밑에 중동초등학교가 보이네요. 공주 중앙공원 밑에 중동초등학교가 있지요.
이곳에 아마 한옥이 지어지겠지요.
공주시 창조도시과 도시재창조팀이 2018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불편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게 공사가 완공되기를 바라고 공사가 끝나면 아름다운 공주 도심 거리가 되겠지요.
▲밝은세상 안경
우리 두 사람 안경을 새로 맞췄지요.
밝은세상 안경 사장은 둘째 아들 친구라서 우리에게 신경을 많이 써 주는 것 같았고
우리는 아들 친구에게 믿고 맞췄습니다.
나는 알이 낡아서 알만 했고
아내는 테도 새로 했습니다.
큰아들 내외도 와서 테 고르는 일에 도움을 주네요.
더 밝은 세상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레쯤 찾으러 오라니 그러겠습니다.
▲거울에 비친 나
안경점에서 나를 찍었습니다.
핸드폰을 잡고 서 있는 나, 바로 이게 나입니다.
나의 모습에 만족합니다.
나를 남이 어떻게 보든지 나는 나만의 나이기 때문에 언제나 나는 나를 나답게 믿고 살렵니다.
▲사리원 세종점
우리 애들 4명 내외와 애들까지 모두 14명인데 아연 빼고 13명이 모였습니다.
대전에서 민종이네 4식구, 윤진네 세 식구, 은실네 둘, 정균이 내외 그리고 우리 모두 13명이
맛있는 저녁을 같이해서 행복했습니다.
지금처럼 모두 건강하게 화목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이것이 우리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입니다.
많은 돈은 못 벌어도 잘살고 있는 애들이 고맙습니다. 늘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사리원 세종점 메뉴
저녁으로 불고기와 냉면을 먹었는데
반찬이 정갈하면서 간이 맞아서 좋았습니다.
처음 왔는데 아담한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있어서 나는 이 집에 대한 평가를 수우미양가 5단계의 수(秀)에 맞추고 싶습니다.
기회 있으면 또 와서 물냉면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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