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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페이지 웨딩

국내여행/경인지역

by ih2oo 2018. 5. 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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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7일 일요일


모임의 친구 자혼을 축하하기 위해 갔었던 경기도 용인에 있는 페이지 웨딩홀 이야기이다.


집을 나서면 여행이다

나의 지론은 버스를 타고 나서면 모든 게 새롭게 보이고 더욱 유심히 보면 모두 배울 점이다.

공주에서 용인을 가는 방법은 조치원까지 시내버스로 가서 열차를 타고 천안 가서

지하철로 바꿔 타고 수원까지 가서 경전철로 가는 방법도 있었는데

용인의 친구가 직행버스로 오는 편이 좋다는 바람에 직행버스를 이용했다.


공주에서 9시 30분 천안 가는 직행버스를 탔고

천안에서 용인가는 10시 40분 버스를 탔다.

공주에서 천안이나, 천안에서 용인이나 걸리는 시간이 거의 1시간 정도면 충분했다.


용인에서 페이지 웨딩홀까지는 택시로 3700원 거리여서 금방 갈 수 있었다.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238이 주소인 페이지 웨딩, 그 6층 홀의 혼사를 축하했다.


버스 안에서 본 거리 풍경에서 인상 깊었던 것의 하나는

용인시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는 문구였다.


▲용인 시내에서 본 문구




페이지 웨딩 6층에서 본 고진역이다.

경전철 에버랜드 라인의 고진역이 바로 이 페이지 웨딩 건너편에 있었다.

마침 한량의 열차가 역에 들어오는 광경이 목격됐다.

▲고진역 풍경



오늘의 주인공들이다

자연스러운 표정을 잡을 수 있었다.

표정들이 재미있다.

행복한 가정을 꾸미기기를 기원하며 축하했다.


▲오늘의 혼주




페이지 웨딩의 복도 내부 공간이다.

벽면이 온통 책으로 디자인되어 있었다.

책, 이것은 무궁무진한 인생의 보고(寶庫)라고 생각한다.

책을 가까이하고 책 속에서 길을 찾으면

인생은 영원히 재미있고 행복하리라 믿는다.

사장의 뜻은 다른 데 있는지 모르지만, 나름으로 페이지(Page)는 책을 펼치는 쪽이라 해석하고 싶다.


▲페이지 웨딩 6층에서 본 책 장식장



복도를 서성이다 본 신랑 신부의 사진이다.

 

▲오늘의 주인공



이 웨딩홀에서 처음 본 화장실의 자동으로 나오는 세정 비누액이다.


▲페이지 웨딩의 화장실



웨딩홀의 안내 데스크이다.


▲페이지 웨딩의 안내 데스크



웨딩홀의 내부를 구경했다.


▲용인 페이지 웨딩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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