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8일 월요일
오늘도 버스 타는 즐거움을 느꼈다.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직행버스로 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서 내리는 경로였다.
신관동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서대전과 동대전(복합터미널) 가는 버스는 많다.
▲2019년 1월 25일 현재 공주에서 대전가는 직행버스 시간표
대전 가는 버스 중에 산성동을 거쳐 가는 버스가 있는데 오늘은 마침 산성동 경유 버스를 탔다.
그런데 오늘 탄 버스의 운행 노선이 다른 때와는 다르게 백제큰다리를 다시 건너는 코스였다.
아마 공주 시내 통과보다 나을 것 같아서 인가 보다.
버스 창가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오른쪽 창가에 앉았으므로 금강 쪽 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버스에서 본 쌍신 공원에 조성된 축구장
▲백제큰다리에서 본 금강과 연미산
▲백제큰다리를 건너 금강공원 가기 전의 제민천 다리, 금성교를 건너면서 본 제민천 산책로
▲공주 산성정류소에서 보이는 공산성 성곽
▲공주 산성정류소
▲금강교 부근 곰 상의 웅진탑 모습
▲백제큰다리에서 본 금강교
▲정안천교를 건너서 바라본 금강교
▲전막교차로, 금강교의 차량통행 제한 표지판
▲시목동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본 공주대교
▲유성온천역 2번 출구의 버스도착 예정시간 안내판, 여기서 114번 시내버스로 건양대병원을 갈 수 있다.
▲공주 산성시장
▲공주 산성시장 버스정류장
유성 다니는 300번 버스로 여기까지 와서 환승하여 신관동으로 갈 수 있다.
버스 타는 사람은 느긋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래도 버스 타는 나는 오늘도 행복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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