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가는 길

2019년 3월 28일 목요일

공주에서 9시 30분쯤 8명이 큰 봉고차로 떠났다

모처럼의 여행이라 애들처럼 들뜬 마음으로 신이 났다. 어린애 처럼.

기분 좋은 여행은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달려 호남고속도로로 들어서 여산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이어 계속해서 호남고속도로를 달렸데

어느새 어떻게 왔는지 바깥을 보니 섬진강이 보이고 도로변의 노란 개나리와 벚꽃들이 환하게 핀 모습이다.

 

 

 

 

 

 

 

 

 

 

전라남도 구례, 경상남도 하동으로 갈수록 벚꽃이 만개한 모습이고

하동군 화개면의 쌍계사 가는 길은 차와 사람으로 북적인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이다.

 

 

 

 

 

 

 

 

 

 

 

 

 

 

 

 

 

점심때가 되어 계획했던 집으로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할 수 없이 그 옆집으로 가서

빙어회와 더덕구이 정식을 먹었다.

 

내일부터 벚꽃 축제가 열린다 하여 많은 사람이 오늘부터 몰리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