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6일 화요일
공주 정안천 산책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봄을 느껴 보았다.
여기는 전에 정안천 생태공원이라 이름 붙여서 그야말로 수목의 아름다움과 공원답게 배울 점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거의 방치하다시피하여 볼품없어진 게 아쉽다. 이걸 보면서 모든 게 사람의 관심 속에 아름다움도 가치도 있게 마련임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
공주시의 상징도, 산책길의 초목도, 연못도, 그 좋던 꽃 잔디도, 꽃 곰도, 모두 보잘것 없이 되어버린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정안천 산책길이 더 좋은 생태공원으로 되어지는 날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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