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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국내여행/충청도

by ih2oo 2019. 5. 3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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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4일 금요일

공주시교육삼락회 회원과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넜다.

지난달 28일에 왔었는데 오늘 두 번째 온 것이다.


일찍 도착한다고 서둘렀는데도 주차장에는 벌써 대절 버스가 많이 서 있는 거로 봐서

이미 관광객이 많이 와 있다는 의미이다.


예산에 이런 출렁다리가, 전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소문이 나서

충남 예산을 찾는 사람이 요즈음 부쩍 는 것을 실감한다.


예산 예당호 한 군데만 오겠는가? 예산에 오는 편에 수덕사도 보고 부근의 황새공원도 보고 또는 추사 고택도 찾을 것 같다.

더러는 인근 홍성의 김좌진 장군 생가나 한용운 선생 생가는 물론이고 남당리 또는 가까이 곁들인 관광코스를 택할 것이다.

이것은 예당호 출렁다리 하나 때문에 충남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는 것이고 더불어 충남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공주에서도 가까운 거리이므로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오늘 회원 중에는 오늘이 네 번째라는 사람도 있다.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친절하고 더 저렴하게 물건값을 매기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놓고 하여

충청도의 구수한 인심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장사가 잘 되면 갑자기 물건 값을 올리는 업소는 손님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처음 먹은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는 진솔한 마믕이 중요하다고 본다.


관광객이 몰리니 근처에 식당이 늘고 물건을 파는 업소도 늘어나서

예산은 호황이다. 이럴수록 더 친절하고 더 정직하고 착한 가격으로 추청도 구수한 인심이 입소문으로 전국으로 퍼졌으면 한다.


오늘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우리 충남 우리 예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바로 이 출렁다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안전하게 건넜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보러 가는 회원들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 부근의 풍경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하여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가 보이는 풍경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준비된 휠체어도 보인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온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 부근에서 꽃밭을 가꾸는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서 다시 부잔교를 걷는 사람들




▲예당호 출렁다리 부근의 펜션




▲예당호 출렁다리 부잔교




▲예당호 출렁다리 부잔교 끝




▲예당호 출렁다리 보호 및 안전관리를 위한 경고문




▲예당호 출렁다리 부근의 감자밭은 여전히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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