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성 퍼레이드

2019년 9월 29일 일요일

웅진성 퍼레이드가 공주 중동초등학교부터 연문광장까지 연출되었다.

제65회 백제문화제 개막 이틀째인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웅진성 퍼레이드는

공주 시민과 방문객이 하나 되어 즐기면서 체험하는 거리 퍼레이드로 많은 사람이 참가하고 구경하는 인기 종목이다.

오늘의 퍼레이드를 좇아가면서 본 주요 장면이다.

각 지역에서 공주 향우회 회원이 많이 참여했다는 데 그 의미가 컸고

온누리 시민도 더 많이 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전에는 중동사거리에서 정지 공연을 벌였는데 올해는 연문광장 부근에 무대를 만들었고

거기에서 공주 시장과 주요 기관 인사와 유지들이 관람하고 주변에 많은 시민이 모여서 있었다.

행진하는 일행을 따르면서 참여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려 애썼으며

거리 곳곳에 장치한 확성기의 음악 소리와 함께 거리를 춤을 추고 행동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농악을 시연하는 일행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내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