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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장마, 미소...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by ih2oo 2020. 8. 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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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9일 일요일

코로나19가 그치지 않고

기나긴 장마가 너무 지루하다.

 

그러나 꽃은 아랑곳 않고 피고 진다.

 

잔잔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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