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0일
오늘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을 한 장, 한 장 보면서 해설을 해야겠다.
그냥 버리면 소용없는 일이므로
나중에 기억을 더듬기 위해서 사진 설명을 해 본다.
론볼 체육관 앞이다.
일찍 도착해서 눈을 쓸었다.
많이 쌓인 건 아니지만, 회원들 다니는 길이 미끄럽지 않도록 대강 쓸었다.
눈을 쓸고 나니 마음마저 깨끗하다.
론볼 체육관에서 나와 산책길 밑에 보이는 정자다.
이곳은 주로 파크골프 회원들이 쉬는 곳인데
요즈음은 한겨울이라 설렁하다.
눈 온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어젯밤 온 눈이 쌓여서 양 옆이 하얗다.
가운데는 눈을 쓴 것 같아 보이는데 바람에 날려서 눈이 없어졌다.
의당면 청룡리 마을 풍경이다.
메타세쿼이아가 끝난 길을 계속 걸어가면 둑방 길이다.
그 의당면 꽃길에서 본 풍광이다.
멀리 의당면 사무소 건너편 어느 집의 하얀 연기가 정답다.
둑길을 돌아오면서 보이는 고속도로 교각이다.
오른쪽 끝은 산을 파서 고속고로를 만든 모습이다.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다.
차들이 지나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린다.
론볼이 끝나고 11시 5분쯤, 복지관을 지나는 시내버스를 탔다.
540번 버스 안이다.
대부부 행복충남 버스 카드 이용자들이다.
금강교를 건너려고 다리를 들어섰다.
무지개다리 부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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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교 남단의 웅진탑이다
공산성 서문인 금서루이다.
공산성 방문자 센터
유구서 점심 먹고 금강온천에서 목욕하고 시민운동장 옆을 걸으면서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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