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4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길을 걸었다.
오후 두 시 아내와 같이 걷는 길, 오늘만이 아니다.
봄볕이 따뜻하니 하루가 다르게 들판이 푸르다.
집에서 나서면 바로 언덕이다.
지금, 신관동 근린공원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도로를 건너야 정안천 둑길이다.
둑방길을 다 걸으면 나오는 화장실, 그 부근에 붉은 매화가 한창 피어난다.
금흥1통 버스정류장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둑방을 보면 작은 메타세쿼이아가 나란히 잘 크고 있다.
이 작은 메타세쿼이아가 자라면 이 길이 명품길이 될 것이다.
금흥동 버스정류장 부근 주차장을 내려가서 오던 길을 올려다본 경치다.
주차장 정자에서 둑 쪽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정자에서 잠깐의 휴식 후에 걷는 정안천 산책길
봄이 오는 정안천 산책길은 희망을 품은 길이다.
오늘도 걷는 이 길이 건강을 위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길일 것이다.
정안천 산책길에 활기찬 새봄의 기운이 인다.
내일도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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