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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그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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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6일

 

내가 늘 못 마땅해하던 것이 해결됐다.

시원하다.

좋다.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길 나무에 지저분하게 매어 있던 줄이 없어졌다.

안전을 위해 나무와 나무 사이에 맺던 그 줄, 줄을 누군가 언젠가 풀어버린 것이다.

구경도 좋지만, 위험한 길을 오르내리다 다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줄을 맨 것이었는데

오늘 보니 없앤 것이다.

잘했다.

시원하다.

메타세쿼이아 길이 아름다워졌다.

 

탁구 체육관 주차장에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오르는 통로에 매었던 줄이 없어져서 좋다.

지저분한 것을 없앴으니 안전이 불안하면 미관을 해치지 않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볼 일이다.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술길

 

2022년 4월 6일 현재 정안천 생태공원 모습이다.

 

▲정안천 생태공원 앵두꽃

 

▲정안천 생태공원 연못

 

▲정안천 생태공원

 

▲정안천 생태공원 연못의 왜가리

 

▲정안천 생태공원 작은 메타세쿼이아

 

▲정안천 생태공원 작은 메타세쿼이아

 

▲정안천 생태공원 작은 메타세쿼이아

 

▲정안천 생태공원 작은 메타세쿼이아

 

 

▲정안천 생태공원, 아직 꽃 피지 않은 벚나무

 

 

▲정안천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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