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8일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에서 회원 20명이 현지답사로 갔던
강원도 원주 감영입니다.
최 원장이 손수 작성 배부한 답사 자료를 봅니다.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 역할로 500년간 존재하였으며
원주시 도시 발전사에 매우 주요한 유산입니다.
강원 감찰사가 업무를 보던 공간으로 조세, 민원, 재판, 군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취급했다고 합니다.
내삼문인 징청문은 포정루와 선화당 사이의 문입니다.
이 문을 들어서면서 맑고 깨끗한 마음을 지녀야 한답니다.
강원감영의 중삼문으로
포정루와 내삼문 사이의 문입니다.
강원감영의 관찰사를 만나기 위해 들어서는 문의 의미로 관동관찰사영문이랍니다.
중삼문과 내삼문 사이에 있는 17개의 비석은
조선시대 강원감영과 원주 목 관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이랍니다.
관찰사는
조선시대 각도에 파견하여 지방 통치의 책임을 맡았던 최고의 지방 장관으로 감사, 도백, 방백, 외헌,
도선생, 영문선생 등으로도 불리었다고 합니다.
1466년 (세조 12)에 명칭이 관찰사로 정착되었으며
도내의 모든 군사와 민사를 지휘 통제하여 조선의 중앙집권 체제 구축에 이바지하였다고 합니다.
강원감영의 역사를 살펴보는 공간입니다.
원주에 강원감영이 있게 된 역사적 배경, 감영 구성원의 일하는 모습, 관찰사의 역할과 임무 등
감영의 옛이야기를 알 수 있답니다.
상평통보, 비녀와 수저, 나막신과 쌍육 및 기와류 등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영주관은 신선이 산다는 세 개의 삼신산 중 영주산에서 따온 이름이며 양쪽에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현판은 최규하 전 대통령의 친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