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일
전라북도 정읍 쌍화차 거리에서 그 유명한 쌍화차 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경찰서 부근 쌍화차 거리를 찾아가서 우연히 들른 집
정읍시 장명동 54-3 전통찻집 '초모(草母)'에서
쌍화차를 마셨는데
지금까지 마셨던 맛과는 정말 달랐습니다.
계란 노른자도 없었지만,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어 달여서인지
쌉쌀하면서도 은근한 그야말로 쌍화자 근본의 맛을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쌍화차 한 잔으로 몸을 보신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았습니다.
차와 함께 내놓은 가래떡 구운 것과 누룽지 맛도 좋았지요.
정읍 쌍화차 거리는 온통 쌍화차 냄새가 코를 찌르는 듯 느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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