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

정읍 내장산

ih2oo 2022. 11. 7. 15:59

2022년 11월 2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갔던 사진입니다.

 

우리 5남매 중 세 남매 내외 6명이 두 대의 승용차로

1박 2일 여행 중 첫날 일정으로

내장산 아래 식당에서 채식주의자가 선호하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내장산 단풍 모습을 본 내용입니다.

 

식당 이름이 '자연이 주는 행복'입니다.

Vegetarian Restaurant & Tea

 

주소는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351

전화는 063-535-6397입니다.

이 식당은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여기서 먹은 음식은

4명이 채식 비빔밥, 2명은 초개장이었는데

값은 각각 7,000원씩이었습니다.

 

진짜 고기가 아니라 고기 대신 고기처럼 만든 고기였습니다.

음식의 맛과 질에 맞는 가격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내장산 케이블카를 타려고

들어가는 길입니다.

 

자동차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고

조금씩 움직이는 차량 행렬로 보아 길바닥에서 시간을 보낼 것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주차장이 여기저기 여럿 있는 것 같은데

유료주차장 오솔길 주차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차하는 사이 일행 일부는 주차장 입구에서

많은 자동차와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에 보이는 가을도 만끽할 수 있었지요.

내장산 단풍은 아래도 좋습니다.

 

 

 

주차장 앞에서 내장산 오르는 길로 가려는 우리를 붙들고

내장산 케이블카 타기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택시 타기를 권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리뿐이 아니라 떼 지어 올라가는 인파 속에서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내장산 구경하는 법을 설명하는 분 말에 따랐지요.

 

4명이 택시 한 대에 타고 내장산 산길을 달려 고개 넘어갔다 오는 데 1시간이 걸리는데

1인당 15,000원씩 6만 원 이래서

택시에 타고 구경하는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산길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보니 우리뿐이 아니고 우리처럼 택시를 탄 관광객들이

기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사진을 찍고 구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이 촛대바위(좃대바위)와 부처바위입니다.

산 거너편 멀리 보이는 부처바위는 그럴듯해 보였지요.

 

바위 중간에 빨간 단풍이 들면 

스님의 가사 같다는 설명이 그럴듯했지만,

촛대바위는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좃대바위?

 

 

▲부처바위

 

▲여자 바위

 

▲네명이 찰칵

 

다시 택시에 올라 고개를 넘었지요

이정표가 보이더군요

 

 

 

전북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의 공작 단풍이랍니다.

마치 공장이 날개를 편 모양이라면서 여기서 사진 찍기를 권하더군요

 

높이 뛰라는데 뛴 자세를 보니 모두 가관입니다.

 

 

고개 너머 갔다가 되짚어 오면서 내장산 표지판 아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내장산 왔다는 표시로 증거를 남기려고요.

 

여기 주소가 전북 정읍시 내장동 산 184이네요.

국립공원 내장산은 계룡산보다 좀 늦게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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