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9일, 아침에 시내버스 탈 때는 괜찮았는데 론볼장에 도착하여 연못을 다 돌고 나니 비가 내린다. 론볼 하는 동안 비가 계속 오더니 끝나고 집에 오는 동안에도 시내버스는 빗속을 달렸고 버스서 내려 집에 오는 동안에도 세찬 빗속을 걷느라 바짓가랑이가 다 젖었다. 모임에 ㄷ가느라 집을 나섰는데 비는 그치지 않았고, 모임이 끝나고 집에 오는 동안에도 비는 계속 내렸다.
정안천 연못에는 지금 연꽃이 한창이다. 주차장 부근 연못만 피던 꽃이 이제는 그 이웃 연못애도 제법 많이 피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어서 주차장을 돌아 언덕 밑 연못가를 걸으면서 한창인 연꽃들을 감상했다. 봉오리 진 것도 많이 보이는데 활짝 핀 것이 가장 많고 이미 진 꽃도 보인다. 연꽃은 요즈음 한창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2023녀 6월 29일 공주 정안천 연못 모습이다.
▲2023년 6월 27일 커피 파는 이동 커피집이 론볼장 옆에 새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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