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5일
엊저녁 장맛비가 요란하게 내려서 물난리 걱정을 했는데 아침에 보니 모두 안전하고 평온하다. 참 다행이다. 공주 지방은 복 받은 곳인가 보다. 큰비와 장마도 피해 없이 잘 지나갈 것이다.
아침에 정안천 연못을 바라보면서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었는데 청명한 날씨에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서 걷기가 아주 좋은 조건이었다.
연못의 연꽃은 점점 절정기를 맞는 듯 여기저기 활짝 핀 연꽃들로 온 연못이 가득하다. 오늘은 연꽃 가운데 특이한 모습을 한 것을 찾아 찍었다.
연못가를 걸으면서 메타세쿼이아 길을 보면 아침 햇살에 보기 좋은 모습이다. 이곳 메타세쿼이아는 사람들이 많이 걷는다.
▲동혈천 보도 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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