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1일 일요일
설 연휴가운데 일요일, 정안천 산책길을 돌아와 씻고 떡국 한 그릇 먹은 후 입을 잘 닦고 나니 의례적으로 하모니카가 생각난다.
여러 날 불어서 가락은 어느 정도 외워 불 수 있는데 기교면에서 잘 안 되는 부분이 아직도 있다. 수도 없이 반복 연습하는데도 어렵다. 쉬울 것 같은데 그게 잘 안 되니 나는 대기만성형인가? 스스로 위로하지만, 원래 기질을 타고나지 못했나 집중력이 떨어지나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잘 불 것이라 다짐한다. 꾸준히 연습하는 중이니 언젠가는 잘 되겠지.
충청도 아줌마이지만, 노래 제목이라 그냥 붙여 쓴다. '충청도아줌마'로
악보는 인터넷에서 찾아 짜깁기하여 만든 것을 벽에 붙여놓고 연습하는 중인데 그걸 사진으로 담아 옮긴 것이다.
728x90
'자료실 > 음악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청도아줌마 (2) | 2023.09.22 |
---|---|
섬 마을 선생님 (0) | 2023.08.12 |
이 사람들 모습을 보라 (0) | 2023.08.11 |
색소폰 소리 들어볼 기회 (0) | 2022.11.19 |
한여름밤의 꿈 (0) | 2019.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