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8일 화요일
아침 안개가 자욱한 오늘,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면서 보이는 정경들이 멋있다.
안갯속의 메타세쿼이아길의 운치가 멋있고, 주차장 부근의 때 아닌 벚꽃은 나의 시선을 잡았다.
경보 울림 장치를 어제오늘 메타세쿼이아길 부근에 세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아직도 싱싱한 메타세쿼이아의 쭉쭉 벋은 우듬지를 자랑하는 나무들의 기상이 보기에 꿋꿋하다.
안개 낀 메타세쿼이아길, 안갯속에 보이는 사람들도 무언가 가리고 싶은 모양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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