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6일 금요일
날씨는 흐렸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서 봉사활동에는 지장이 없었다.
11시에 반죽동 구 세무서에 집결하여 오늘의 활동 범위와 활동 내용 등을 확인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공주시삼락회(회장 최창석) 회원 가운데 20명이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데 5월 들어 첫 번째 활동을 벌인 것이다.
노란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여 봉사 단원임을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는 색으로 표시를 한 단원들은 삼삼오오 그룹을 지어 도로변의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비닐 등 오물을 줍는 일을 주로 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전보다 거리가 많이 정결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아직도 주차되었던 공간에는 오물들이 널려 있어서 이들을 줍는 일을 한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는 생활태도는 필요하다. 노란 옷 입고 쓰레기를 줍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는 시민들의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공주시 교육삼락회 노인자원봉사단(공삼회) 회원들은 5월 2차 활동은 5월 20일 화요일에 봉사회관에서 11시 집결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전직 교원들의 모임인 삼락 봉사단원 모두가 건강한 마음과 체력으로 오늘도 거리 미화에 힘썼다.
공삼회 활동이 우리 공주 시내를 조금이라도 정결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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