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의당면 코스모스 둑길을 걸으면서 먼 곳을 언뜻 보니 웬 큰 트럭이 길 끄트머리에 보이는 것이다. 거기에 있을 턱이 없는데 어찌하여 거기에 저런 큼지막한 화물차가 서 있는 것일까. 의아해하면서 차츰 그쪽으로 걸어가면서 보니 그게 아니었다. 멀리서는 큰 트럭으로 보였는데 가까이 가보니 도로와 집이 함께 어울려서 그렇게 보인 것이다.
우리 주변에 많은 사물이 보이는데 유심히 살피고 이치에 맞는지 분명히 살피는 것이 옳다.
오늘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둑길의 코스모스를 감상하면서 걷는 길에서 보인 사물에서 정확한 것은 가까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물론 주변의 풍광이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이 때로는 추한 것이 예쁘게 또는 아름다움 것이 추하게도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손흥민이 트럼프에게 말한 틀림과 다름은 구별해야 한다.
의당면 청룡리 코스모스꽃은 오늘도 여전히 바람에 하늘거리고 가을을 노래하는 듯하다.
자연은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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