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처음 가본 길

ih2oo 2025. 11. 21. 05:58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있다는 걸 들었지만, 가 본 적 없는 길, 오늘 가 볼 기회를 잡았다.

제민천 최하류부터 웅진동 웅비탑 부근 도로까지 만들어진 강 가 데크길, 이름하여 공주 왕도심 3길이다.

말로만 여러 번 들었지만,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처음으로 강 가로 난 그 길을 걷기로 작정하고 걸었다.

마침 11시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단 모임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그 시간을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집에서 출발하여 전막 교차로까지, 전막교차로 부근 금강교 북단부터 금강교 남단까지. 이어서 금강공원을 지나 제민천 하류를 지나 걸었다.

▲삼환나우빌 아파트 출발 08:22

 

▲코아루 아파트 앞 공원 통과 08:28

 

▲전막교차로 08:37

 

▲금강교 북단 08:40

 

▲금강교를 건너면서 본 공산성 

 

▲금강교 난간에 붙은 공주 문인들의 시

 

▲금강교 남단 08:53

금강교 건너는 데 걸린 시간 13분

 

▲공주 왕도심

제민천 하류 물에서 목욕하는 비둘기도 볼 수 있었다.

거기서 이어지는 데크길은 오르막길로 백제큰다리 밑으로 난 데크길은 끊임없이 이어져 나갔다.

가면서 금강 쪽과 강 건너 그리고 강 위의 다리가 보이는 풍광은 아침나절 상쾌한 공기와 같이 잘 어울렸다.

걸으면서 본 데크길은 안전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다. 하나하나 견고하게 그리고 공이 많이 들어간 공법으로 제작된 것 같았다.

비탈길은 가파르지 않게 지그재그로 길을 만들어서 힝 덜 드는 것 같았다.

걸으면서 나처럼 이 길 걷기를 즐기는 사람도 여럿 만났다.

걸으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고 길을 묻기도 하면서 걸었다.

 

마지막 길이 끝나는 곳은 넓은 광장이 조성되어 있었다. 한 마디로 이런 길 만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정성을 들여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었다.

공주에 여기 말고 이런 데크길이 많은 줄로 아는데 여기 금강가의 이 길은 더욱 멋진 길이라 생각되었다.

공주의 금강 가 다시 걷고 싶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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