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토요일이지만, 론볼장은 연다.
일찍 출근하여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을 걷는다. 여느 때와 같다. 오늘도 쌀쌀하지만, 마음의 평화를 지니고 걷는다.
론볼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 타 먹고 나가면서 쥐 돌아본 사무실 앞이다.

메타세쿼이아길은 여전히 떨어진 이파리들로 지저분하다. 아직도 달린 잎이 다 떨어지기까지는 계속 이럴 것이다. 시몬 낙엽 밟는 소리 들리느냐지만, 이건 거게 아니다.

어린이집 앞 육각정 지붕 위도 낙엽이 쌓였다. 나름 운치 있어 보인다.

정안천 연못의 사그라지는 모습이다. 겨울을 맞는 자연의 섭리 아니겠는가.





정안천 냇물 모습이다. 건너편 나무들이 잔잔한 물 위에 거울처럼 반사된 걸 보고 셔터를 눌렀다.

멀리 보이는 메타세쿼이아가 아침 햇살에 보이는 붉은 모습이 황홀하다.

벌판에 홀로 선 버드나무, 늘 이 밑을 지나면서 정해진 촬영 위치를 나는 안다. 겨울아 얼른 오고 얼른 가거라. 내년 봄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

아까 그곳을 지나왔어도 자꾸 눈이 가는 곳 그곳은 붉은 옷 갈아입은 메타세쿼이아 나누다.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면서 탁구장 부근을 보니 열심히 쓴 낙엽들 모습이 보인다. 많이도 쌓였는데 쓰느라 수고들이 많았겠다.

한 바퀴 돌아 다시 론볼 사무실로 돌아왔다. 약 40분 동안 혼자서 걸은 셈이다.

론볼 게임을 즐기고 시냐=ㅐ버스 타려 나오는 곳에 빨간 단풍이 시선을 고정시킨다.

아침에 시내버스 탔던 그 정류장이다. 신관동 유진/코아루아파트 정류장

오늘도 걷기로 시작하여 걷기로 끝날 것이다. 날마다 멋지게 사는 법을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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