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 수요일
크리스마스이브, 나는 크리스마스와는 별 상관없다. 어깨와 목이 아파서 어제 대전까지 가서 MRI라는 걸 찍고 왔는데 참으로 요란스럽고 지루한 곤욕을 치렀다. 간신히 버티며 찍었다. 판독 결과가 별 이상 없는 걸로 나와서 다행이지만, 목과 어깨가 불편하기는 여전하다.
오늘도 론볼장 출석 않고 아침에 곧바로 목욕탕으로 갔다. 따뜻한 탕 물에 담그고 풀어볼 심산으로 갔더니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다. 나 대로 하던 대로 목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곳, 아까 봐 뒀던 무인 커피숍이다.
공주에 이런 가게는 처음 본다. 집 근처에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은 있지만.
들어가서 티오스크를 작동했다. 처음이라 적힌 대로 해도 잘 안 된다. 옆에서 보던 젊은이가 이래라저래라 도와준다. 간신히 아메리카노 한 잔 1,200원 카드로 샀다.

이 가게에 50 가지 메뉴가 있단다.
내 커피 잔이 제법 크다. 비치된 뚜껑도 보인다.


벽면에 메모도 보인다.



이제 이런 무인 판매점도 늘어날 것 같다.

공주 제민천 냇물에는 다리가 많다. 오늘 건넌 다리가 산성교인지 정확하지는 않다. 하여튼 아래를 보니 제민천변을 걷는 사람이 보인다.

제민천변에 있는 공주 향교 사무실, 그 아래의 식당 양평칼국수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그 식당 화장실에서 이걸 봤다. 금연 시설에서 흡연 시 얼마의 과태료가 부과되는지 적혀 있다.
나와는 아무 상관없지만, 아무 데서나 흡연하면 나라 살림을 도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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