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정안천 연못에 연잎이 떴다

ih2oo 2026. 5. 2. 19:26

2026년 5월 2일 토요일

공주 정안천 연못에 연잎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연못가를 걸으면서 물 가둬진 연못에 이제 제법 연잎이 떠오른 모습이 대견스럽게 보인다. 

아직은 작고 연약하지만 이 연잎이 점차 자라면 그야말로 왕성한 연대공을 이루고 무성하게 자라서 꽃대를 내밀고 아름다운 연꽃을 피울 것이다.

정안천 연못의 떠오른 연잎을 보는 감회가 새롭다.

이른 봄에 연못 바닥을 긁어내어 바닥을 다듬었고 잡초를 골라내는 등 수고로운 일들이 많았는데 이제 제법 판판한 연못다운 연못이 된 듯싶다. 이렇게 모든 일에 관심을 두면 더 좋게 변화한다는 걸 안다.

 

요즈음은 장미가 한창 피어나려는 계절이다. 아파트 부근의 장미 넝쿨이 온통 장미 꽃봉오리로 가득하고 이미 꽃 파운 정마도 보인다.

 수없이 솟아오르는 장미 꽃봉오리를 보면 저 많은 꽃들을 어떻게 지탱할까 걱정도 된다. 어쨌든지 우리 동네 장미꽃은 요란할 것이다.

5월의 장미가 기대된다.

 

5월이다.

좋은 계절이다.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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