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집 앞 정원에 핀 이팝나무 새하얀 꽃이 창 앞에 환하다. 아파트 2층에서 환히 보이니 제법 큰 나무에 꽃이 활짝 핀 모습이 제법이다. 이밥나무가 이팝나무가 됐다고 하고 하얀 밥 같아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는데 어쨌든지 흰쌀밥처럼 푸짐한 꽃이 마음마저 든든하게 한다.이팝나무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라 했던가 이팝나무 꽃 피는 요즈음이다. 도로변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 이 나무는 공주 신관동 도로변에도 한창이다.▲공주 삼환나우빌 정원에 핀 이팝나무꽃 론볼장에 가기 위해 시내버스 타는 곳에서 보이는 한아름아파트 부근 옛 방송국 자리에서 한창 공사 중인 모습이 보인다. 종합 커뮤니티 복합건물이라던가 공사 진행이 여기까지 왔는데 ㅈ5층 건물이 거의 그 높이만큼 올라간 듯 보인다. 요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