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도서관 3

공주 금강온천 여름도 좋다

2025년 8월 26일 월요일공주의 온천 금강온천은 공주시 고마나루길 51-12(웅진동)이 주소다.온천은 추운 겨울철에 제격이지만, 오늘 가보니 여름도 온천이 좋다. 우선 온천온사람이 적다. 사람이 적으니 물도 더 깨끗하고 북적이지 않으니 한가한 느낌이다. 사람이 많아서 복작거리는 것보다 한갓져서 좋았다.금강온천은 100% 천연온천수란다. 여기서 1만 원으로 몸을 풀었다,. 1만 원의 행복을 느낀 날이다. 신관동 집에서 금강온천 가기가 좀 멀다. 주로 150번 시내버스로 다니는데 느긋한 마음으로 다닌다.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서 공주 시내 풍광을 사진으로 담는 게 버스 타는 낙이다. 오늘도 그랬다. 웅진동 공주문예회관까지 가면서 보이는 풍광들이다. 공주문예회관 회전교차로부터 금강온천까지 걸어서 가는 길..

사자논어 100선

2022년 5월 26일 웅진도서관 책 4권 빌린 것 가운데을 읽었다.이 책의 저음이 아니라 맨 나중에 적힌 논어는 어떤 책인가를 먼저 읽는다논어는성인 공자의 언행을 기록해 놓은 최고의 고전이다. 공자께서 제자들이나 문인들에게 답하신 내용이나 서로 주고받은 말들을당시 제자들이 기록해 두었다가 공자 사후에 이 말씀(語)들을 의논하여 모았기(論慕) 때문에논어라고 불렀단다. 그럼 공자는 누구인가공자(孔子 BC. 551~479)는중국 춘추시대 말기에 활동한 대사상가이자 교육자로유교의 이론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공자의 제자 10명학덕이 뛰어나 논어에도 자주 언급되는 제자 공문십철로 불리는 사람을 다음과 같이 적었는데안연, 민자건, 염백우, 중궁, 자공, 재여, 자로, 염구, 자하, 자유 그리고 증삼 등이다.논어는..

웅진동 걷기

2022년 2월 27일 오늘도 걸었다. 걷는 게 뭐 대순가? 나는 걷는 게 큰 일이다. 맘먹고 걸어야 한다. 이제 다리도 아프고 장딴지도 대퇴 부분도 아프다. 그러나 아픈 척하지 않고 그냥 마구 걷는다. 나만 아픈 게 아니고 늙으면 누구나 거의 아플 테지. 아프다고 안 쓰면 더 하대서 그냥 걷는다. 지금은 맘먹고 걸어야 한다. 나는 매일 온종일 걷는데 애쓴 내발을 잘 위한다. 발을 씻고 연고를 바르고 아주 아낀다. 제민천 왕릉 교부터 송산리 앞길로 해서 문예회관, 무령왕릉 주차장, 웅진도서관까지 걷는 길이 재미있다. ▲황새바위 순교지 ▲공주 10경 ▲공주시 관광 안내 지도, 공주의료원 위치 수정이 필요함 ▲태극기 휘날리는 송산소 마을 어느 집 ▲공주 송산소 마을 ▲강아지의 환영 ▲공주문예회관 ▲공주관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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