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주기 공주 개명사의 정원 석류의 화려함은 어디로 가고 낮은 곳에 위치하여 엎드려 있듯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누가 보든지 말든지 버티고 있는 그 모습 오늘은 나 한테 들켰다. 흔히 지나치는 길에 참으로 애처롭게 떨어져 나간지 오랜 감꼭지의 감은 어디로 갔는지 지금은 꼭지만 남아서 검고 썩은 퇴색.. 절/단양구인사 200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