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인지역

허브아일랜드

ih2oo 2007. 7. 25. 22:01

2007.7.24 (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에서 보고 느낀점을 적고자 한다.

 



  1, 입장료가 없다

     개인이 운영하는 식물원이나 동물원, 박물관 등은

     대개 적던 많던 간에 입장료가 있는데

     이 곳은 입장료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주 좋은 점이다.

 

  2. 식물원 표지판의 개선이 필요하다.

     식물원에 많은 식물의 이름과 해설을 적은 표지가 있는데 단순히 그 이름과 그 쓰임을

     보다 기왕이면 더 자세한 안내 표지를 했으면 한다.

 





  3. 순수한 허브아일랜드가 되었으면 한다.

     많은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들이 너무나 잘 꾸며져 있어서 처음 오는 사람들이

     감탄한다.

     그러나 두 번째 와 보니 개선의 점이 보인다. 그것은 실제로 재배하는 식물이나

     사육하는 동물 만으로도 풍족하다. 모형으로 만든 산타나 조화, 수입품 같은 향료 등은

     좋은 작품들의 품격을 떨어 뜨린다.

 


  내가 본 느낌을 적었지만, 너무나도 잘 꾸며져 있고 늘 더 좋게 다듬기를 계속하는

  그 정성에 고마움을 느끼며, 많은 분들이 찾고 또 찾을 것이다.

 

  허브아일랜드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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