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산행

동혈사(東穴寺)

ih2oo 2007. 9. 14. 21:54

2007.9.14(금) 칠공회 산행

 

  의당면 월곡리 천태산 중턱에 자리잡은 절터는 동서남북 사혈사중의 하나로

  언제 세워�는지 불분명하다. 절 뒷편 암벽에 자연 동굴 형태의 석굴이 남아 있다.

 

  칠공회원 중 병무,열소,성재,재환,창영,나 참여

  병무 선배와 나는 절 뒷편에서 아래의 경치를 감상하고

  열소 성재 재환 창영은 등산길로 일주

 

 
(고개 마루에 동혈사 입구의 안내판)

 




(오르는 길가의 안내판이 칡넝쿨로 덮여서 가려져 있다)

 


 
(연장도 없이 손으로 말끔히 걷어 내니 표지판이 선명해졌다)

 



(동혈사로 오르는 길이 시멘 포장이었다가 흙길로 변한다)

 



(열소 창영 재환 성재 보무도 당당하게 걷는다)

 



(동형사지 표지석)

 



(등산로가 정비디어 있지 못하여 감히 엄두도 못냈다)





(먼저 와 계신 병무 선배님의 안내로 절터로 오르다)

 



(두 마리의 귀여운 개가 우리를 만기는데 카메라를 꺼내는 동안 멀리 도망간다)

 



(한 마리는 절 쪽으로 가서 숨으려고 한다)

 



(대웅전 못미쳐서 누구의 자가용인지 승용차 한 대가 서 있고 절간은 고요한다)

 



(대웅전 앞에서 건너편을 내려다 보고)




(대웅전 건물의 정면)

 



(멋진 글귀를 대하다)

 

  安分知足 小欲快樂 知足富貴 安住淸貧

 

  편안히 분수대로 만족할 줄 알라

  욕심이 적으면 즐거워 지고

  만족할 줄 알면 그것이 부귀이니

  청빈 속에서 편히 머물지니라

 



(동혈사 대웅전)

 



(대웅전 뒤로 오르는 길이 있다)

 



(몇 백년이나 묵었는지 느티나무의 수령을 어찌 알랴)

 

 


(대웅전의 지붕은 맛배집인가?)

 



(이런 돌계단을 천천히 오르다)

 



(암벽에 뚫린 석굴. 이것 때문에 동혈인가.)

 



(내려다 본 세상)

 



(월곡에서 으르는 길이 멀리 보인다)

 



(여기엔 아무 표시도 없고 고요만이 흐른다)

 



(석등 또한 외로히 서서 먼 산을 보며 오늘을 버틴다)

 



(정성 질서 멋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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