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20 (목)
공주 봉화대 또 오르고 또 오를 것이다.
왜 ?
오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정수와 단 둘이서 오늘은
육각정에서 멈추자는 제의를 뿌리치고
봉화재 정상 까지 가야만 직성이 풀리지.
땀 나는 이 일 놉 얻어서 하지
왜 고생이냐고 하지만
땀 방울의 가치를 알면 그렇지 않지.
오늘도 남이 어려운 이 일을 정수와 둘이서 해 내고
미나리꽝 제주도야지쌈밥집 에서
건주 청웅 현종 지웅 정수 나 모두 여섯명
병일 불참
음력 팔월 초 열흘
멋지게 한 잔씩 하고
내일을 위해 헤어지다.
제주도 도야지 쌈밥집에서.
(집에서 13분 걸려서 온 길 영명학교)
(비 온 뒤의 등산로)
(왜 이렇게 오래 내 버려 두는 걸 까?)
( 울창한 등산로)
((비 갠 하늘)
(숲 속의 하늘)
(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
맞는 말
(봉화대 정상에서 보이는 곳이)
(정수 뒤를 열심히..)
(육각정까지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금학동 아파트 건축현장-기념사진)
(정말로 가을 하늘이지?)
(공주고등학교 앞의 애드벌룬)
(백제문화제 선전)
(그러나 가운데가 쭉 찢어지고..)
(맑은 하늘이 좋다)
(미나리꽝 제주도도야지쌈밥집에서 점심을 같이 하고 정수 차로 건주내리고 집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