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자 제832호 공주신문을 읽고
바르고 빠른 공주소식을 전하기에 애쓰시는 공주신문 기자님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공주에서 자라고 터를 잡은 사람으로서
공주신문에 대한 애착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공주 소식은 공주신문에서 안다.’는 슬로건처럼
모든 공주 소식을 공주신문에서 알고 생활하는 독자로서
몇 가지 제언을 드리니 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신속한 배달을 원합니다.
주간지로서의 특성상 시사성을 살리기는 어렵겠지만, 나름대로
늦지 않게 신속배달을 원합니다.
9월 22일자 신문을 28일에야 받아보았으니 너무 늦어서 신문으로서의
기능은 반감됩니다. 빠른 소식을 기다립니다.
2. 기사의 정확성을 요구합니다.
‘832호의 11면 공사모회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란 박스기사의 문제점 시정
9.22 현재라면서 회원 명단을 실었는데 이의 정확한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내가 아는 사람 중 몇 사람만 지적하면
박종칠 교육위원
나태주 상서초등학교장
구영모 효포초교장
이 세 분은 9.22 현재의 직위가 아닙니다.
확인하여 정정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차기천 전 공주원로원장'
'백남훈 전 공주시 부시장' 처럼 ‘전’자를 넣든지
9.22 현재의 정확한 직위를 표시하심이 적절하다 생각됩니다.
또 다른 분은 어떤지 의심스럽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싣는 게 신문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공주신문의 영원한 발전을 빕니다.
2007.10.4 공주신문 독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