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산/월성산(봉화대)

3월 8일의 봉화대

ih2oo 2008. 3. 8. 19:55

2008.3.8 (토)

셋이서 오르다.

정수 현종 나

 

날씨가 참으로 따뜻하다.

결혼식이 두군데 있지만 두군데를 갈 수 없어서 포기하고

산행을 했다.

오후 두시 연미산을 넘자는 친구의 권유도 부응 못했다.

그만큼 요즈음의 컨디션은 만점이 아니다.

2월 29일 이후 모임에서 음주를 안했다.

체중이 2킬로는 줄은 것 같다.

음주가 체중을 늘리는가 보다.

 

오늘은 봉화대를 오르면서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산행에 나선 것을 볼 수 있었고

아직 녹지 않은 길이 질퍽거림을 느낄 수 있었다.

 

오르내리는 길가의 나무들을 보았는데 뭐 색다른 것은 없다고나 할까.

 

2008년 3월 8일 (토)의 봉화대길 나무들














(날씨가 좋아서 시가지가 잘 보인다)



(봉화대 정상의 느티나무)



(소학동 쪽)









(신관동 쪽)













(금학동 아파트공사현장)

 


(앞으로 이곳에 밤꽃이 휘들어지게 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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