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3일 월요일
관문사 서울금강불교대학 불교학과 초급반
서초동 남부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관문사까지
코스모스 핀 서초약수터, 좁은 인도지만 잡초가 정리된 말끔한 길
주말농장에서 자라는 옥수와 가지 등
오가는 고속도로의 많은 차들의 소음을 들으면서
우면동 공원의 쉼터의 마실 물까지
걷는 기쁨, 보는 즐거움, 느끼는 재미 모두 관문사를 오가며
배우는 공부맛이다.
오늘
김세운 학장스님의 말씀 중에
이 세상의 맛 중에서 가장 좋은 맛은 `「공부 맛」이 제일'이라 하신 말씀
이 말씀대로
모르는 것을 알려고 노력하고,
알고자 하는 것을 터득했을 때의 그 즐거움은
그 환희 자체이다.
(피곤한데도 열심히 듣는 금불대 학생들)
(공주 산성동 버스매표소 부근의 꽃이 아름다워)
(꽃은 아름다워)
(서초IC. 여기 빠져나가는데 인내심이 필요)
(잔디가 말끔히 정돈되고)
(2008년 7월 1일 부터 평일에도 버스전용차로 시행-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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