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2008년 8월 7일 목요일
칠월 칠석, 말복 전날
공주 개명사
칠석 마지 불공 참석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번 상봉하는 날로 전해지며, 무속과 불가 에서는 명절중의 명절로 하늘의 칠성님이 강림하시는 날이라하여 성대한 칠석마지 정성을 올린다.
많은 신도님들 참석하시고
칠석을 맞아 불공에 주지스님 대신 다른 스님이 오셔서
청 좋게 불공을 올리시더라.
(공주 개명사에서 바라본 공주대 쪽)
오후에는 반촌리 처가엘 다녀왔다.
내일이 말복이라 삼계탕거리 사갖고 혼자 계신 장모님 뵙고 왔다.
(처가 앞마당 감나무 밑의 꽃밭)
(탐스럽게 핀 봉숭아꽃)
(사랑방 부엌 솥)
(처가 뒷곁. 언제 보아도 정감어린 장독대)
(뒷곁 처마밑의 반닫이)
(봉숭아 꽃 물들일 사람 없나?)
(이렇게 붉은 꽃 봉숭아가 물 들이는데 좋음)
(처가 앞 마당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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