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일 토요일
김동운 고문님, 오윤식 부회장님
두 분을 뫼시고 점심 식사
금성동 공산성 아래 연문 근처
설악 추어탕
65 세 이상인 어르신 들께는 5천원 짜리를 4천원에 제공
이 식당에서 경로 우대
김 고문님의 건강이 예전 처럼 좋아지시기를 기원하며
고문님 댁의 꽃을 보다.
오 부회장님은 을해 생이시면서
그 연세에도 웅진동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보시는 열정이 있으시다.
돋보기를 쓰시고 불교에 관한 책을 비롯하여
한 번에 서 너권씩 빌려다 읽으시는 것 같다.
그 정열과 패기 부럽다.
(김 고문님 댁 뜰에 핀 꽃)
(김 고문님 앞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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