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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08. 8.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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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3일 토요일

 

1.대전

  현충원역에서 대전종합청사역 까지 도시철 이용

  3번출구로 나와 향촌아파트쪽을 물어서 삼성카메라 센터 방문

  검으스레한 자국을 지우기 위한 업무를 다음기회로 미루었다.

  509번 좌석 이나 115번 일반 버스로 파랑새 네거리서 내리면 찾기 쉬울 듯 하다.

 

  현충원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면서 좋은 글귀를 보다.

 

      행복에 대한 비법

 

  니꼴라삐따 장자는 돈 많고 아쉬울 것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자 그도 노쇄해지고 병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통을 해결해 줄 사람을 찾아다니다

  부처님을 만났습니다.

 

    “니꼴라삐따여, 고통스러운 것은 몸이 병들어서가 아니라

  그 병이 너의 마음을 범하였기 때문이다.

  너의 마음에 병과 세월이 침범하지 못하게 하라.”

 

  그후 니꼴라삐따의 병은 회복되지 않았지만,

  그는 마음을 잘 다스렸기에

  고통이 없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성타 스님 (불국사 회주)

 

   

 


 

 

2. 동래청국장

   주혁이 내외와 엄니 같이 신성동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어제는 주혁이 차로 충대병원에서 엄니 정기 검진을 하신 날

   애쓴 주혁이의 수고와 항상 고마운 광호아빠와 같이 점심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

 

3. 공주시 쌍신동

   지난 봄에 부러뜨린 곡괭이 자루를 맞췄다.

   철물점에서 2천원에 나무 자루를 사갖고 가서

   영남이 형님 덕에 쉽게 끼워 맞출 수 있었다.

   늘 고마운 동네 형님이신 영남 형님, 오늘도 고마웠습니다.

   집에서 정배주를 석잔 주시고 여러개의 호두도 주셨는데

   오는 길에 아욱, 근대, 정구지며 파 까지 뽑아주시는 그 성의에 더욱 고맙습니다.

 

   파는 심어 두고 잘 먹겠습니다.

 

 

(공주 금강교 입구의 안내판)


 

(공주 고마나루 축제를 선전하는 깃발)


 

(공주시 쌍신동과 연미산. 내가 태어나고 자라고 12년간 읍내로 학교다닌 나의 옛고향)


 

 

(공주시 쌍신동 상신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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