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8일 월요일
우리집 모습
1. 고추 말리기
지난 8월 10일 물고추 80킬로그램 11만원에 사오다.
계속되는 비 때문에 곯겠다고 걱정하는 아내와
느긋한 나와 괜한 신경전
오늘도 계속되는 비 때문에 옥상에 널어놓은 고추를 비닐로 �었다.
내일은 그치겠지.
2. 빗물받기
옥상에서 쏟아지는 빗물을 받아둔다.
빗물도 받아두면 나중에 화분과 화단의 화초 등에 줄 물로 활용한다.
수돗물을 아끼기 위한 방편
3. 고추가 화분에서 익어가고
화분과 화단에 몇 그루 안되는 고추나무지만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를 보면 마음이 풍요롭다.
4. 웬 비둘기가
비바람에 떨어진 우리집 감나무밑의 감잎을 줍는데
어디서 날아왔는지 검으스레한 비둘기 한마리가 가까이에 앉았다.
먹이를 주워 먹으러 왔는가 보다.
얼른 카메라를 갖다가 순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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