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문화재관리소 시민악단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오후

공주시 웅진동 무령왕릉 근처를 지났다.

 

공주교육청, 공주중학교를 지나서

공주금성동 송산소 언덕길을 오르면 오른쪽에 그 유명한 무령왕릉

 

주차장이 모자라서 바깥 주변길가에 까지 주차된 것을 보니

오늘도 많은 관광객이 온 것 같다.

 

왕릉 주차장 바로 건너편에 공주문예회관이 자리하고 있고

옆에 웅진도서관, 그 넘어서 국립공주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오늘은 주말이어서인지 금강유황온천탕에도 어린이 욕객이 많음을 느꼈다.

 

무령왕릉 입구의 전통놀이 체험장 근처의 시민악단 연주 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이나 들었다.

 

열심히 연주하는 악사님들 두 분을 보았는데

연주 솜씨가 보통이 아니 것 같았고

듣는이가 많거나 적거나를 의식하지 않고

무령왕릉을 드나드는 모든 분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기분을 밝고 환하게 하는데 큰 몫을 하는 것 같았다.

 

애쓰는 악사님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공주 무령왕릉 주차장이 넘치게 찾은 관광객)

 

 (공주 문예회관 앞 도로의 정취)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반기는 작품들)

 

 (시민악단)

 

 (공주시 시민악단의 연주 모습)

 

 (무령왕릉 광장의 탐스런 산수유)

 

 (무령왕릉 광장)

 

 (작은 음악회로 즐거움과 행복을 드립니다. 시민악단)

 

 (11월 8일 오후 가을이 깊어가는 공주 무령왕릉 광장. 시민악단)

 

 (무령왕릉 입구)

 

(공주 송산소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