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양구인사

우연히

ih2oo 2009. 5. 25. 19:52

2009년 5월 24일 일요일

집에서 아내와 둘이서 공주대교를 걸어서 건넜다.

시목동 개명사에 목적지를 두고 운동삼아 걸었다.

 

공주 개명사엘 가서

그동안 알게 모르게 진 나의 죄를 참회하고

자식들 잘 되기를 원했다.

 

마침 회장님을 비롯하여 몇 분의 신도님과 상주 보살님 만날 수 있었다.

조금 있으니 주지스님께서 오셨다.

천안에서 오시는 길이란다.

모레에 있을 천도제 일 때문에 오신 것 같다.

 

구수하게 여러말씀을 조용히 들었다.

1. 칡 순은 아무렇게 먹는 게 아니고 먹는 법이 있다.

   껍질을 벗기고 속을 먹는데....

2. 좋은 약에 대한 말씀

   90넘은 강원도 산골의 노인께서 만드는 약으로서 그 약의 효험이 좋았다는 말씀

3. 천안 명물 호두과자 맛을 볼 수 있었다. 호두 알이 큰 게 씹히는 맛이 좋았다. 주지스님의 잔 정을 맛 본 셈이다.

  

 

 

 

 

 

 

 

 

 

  

728x90

' > 단양구인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정산 총무원장스님  (0) 2010.01.30
관문사 7층  (0) 2009.10.01
108배  (0) 2009.04.04
불기2553년 정초불공  (0) 2009.02.08
구인사 참배  (0) 2009.02.01